자주하는 SEO 실수

검색엔진최적화는 온라인 마케팅의 필수 구성 요소로서 작업을 하면서 단순히 키워드만 많이 들어가면 좋을 것이라거나 다양한 실수를 종종 하곤 합니다. 오늘은 어떤 실수가 있을 수 있을지 안내해 드릴테니, 본인이 해놓은 작업에 문제가 있거나 아래 사항에 해당하지는 않는지 검토해보시기 바랍니다.

SEO실수

타겟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함

SEO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목표로 하는 타겟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들 수 있습니다. 타겟을 세부적인 수준으로 파악하여 그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특정한 키워드는 검색량은 높지만 대부분 동종업계, 즉 마케팅업계 등에서 두루 검색하는 키워드이며 실제 고객들은 사용하지 않는 키워드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검색량만을 보고 선택한다면 높은 광고비용이 들어가지만 효과는 미비할 수 있어 타겟층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검색 엔진과 롱테일 키워드에 대한 사용자의 선호를 무시할 경우도 포함되죠. 특정한 방식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정의할 수도 있지만, 잠재 고객이 제품과 서비스를 지칭할 때 어떤 단어를 사용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검색 엔진에만 몰두

검색 엔진을 위해 콘텐츠를 최적화하는것은 물론 중요하지만, 독자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용자를 무시할 경우 장기적으로 웹사이트 성능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고품질의 정보 제공과 매력적인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며, 내용을 읽기 어렵게 만드는 스터핑 또는 스팸 전략을 피해야 합니다.

키워드스터핑

키워드 스터핑

다른 말로는 과도한 키워드의 사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검색엔진최적화에서 키워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읽는 것에 방해를 줄만큼 과도하게 남용하게 된다면 콘텐츠 내용이 이상해질 뿐만 아니라 패널티를 받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느린 웹사이트 로딩 속도

페이지 속도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는 페이지 로딩 속도가 3초까지 지속되면 이탈 가능성은 30%까지 증가하며, 10초까지 지속되면 123%까지 상승한다고 집계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구글의 페이지경험 등에서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는데 포함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데스크톱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문제 없도록 로딩 속도를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이미지 용량을 최소화하고, AMP적용, CSS 인라인, 자바스크립트 인라인, 서버 성능 및 호스팅 지역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로딩 속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크롤링실패
웹 사이트 크롤링에 실패

검색 엔진이 크롤링에 실패하면 페이지에 있는 콘텐츠를 볼 수 없도록 누락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관련 키워드에 순위를 매길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봇이 크롤링을 차단하지 않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robots.txt를 통해 검색엔진 크롤러가 여러분의 웹 사이트에 접근 및 정보 수집을 해도 되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며, Disallow라고 되어 있는 경우 접근이 차단된 상태이므로 Allow로 바꾸어야 합니다.

웹 사이트 색인에 실패

페이지가 크롤링되면 페이지 내용을 파악하는 색인 생성 단계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색인 생성이 실패한다면 페이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되어 순위를 매길 수 없습니다. 그럴때는 구글 서치 콘솔을 사용하여 페이지 인덱싱 여부를 확인하고, 색인 생성 요청을 넣을 수 있습니다.

보통 페이지에 noindex 태그를 실수로 추가하였거나, 페이지 콘텐츠 품질이 낮은 경우, 로봇에 의해 페이지에 접근하지 못하는 경우, 중복 콘텐츠가 있는 경우에는 색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 최적화에 실패

페이지 타이틀은 검색 엔진 결과 페이지(SERP)에 나타나는 클릭 가능한 헤드라인을 말합니다. 또 사용자가 가장 먼저 보는 것 중 하나죠. 때문에 랭킹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요소 중 하나에 속하며, 검색엔진과 사용자 둘 다에게 페이지 내용과 클릭해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므로 최적화가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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