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백링크와 올바른 백링크 전략

SEO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업체가 많아진만큼 백링크가 곧 SEO의 전부이며,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하는 회사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합도와 관련성 없고 품질이 낮은 링크의 경우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검색엔진이 광고영역을 확장하면서 SEO 효과에 대하여 의심하는 마케터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SEO는 단순히 노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도구가 아닙니다. Paid traffic에서 전환을 일으키는 것은 분명한 SEO 영역이기 때문이죠.

저품질 백링크란?

검색 엔진에서의 순위 상승을 위해 백링크를 대량으로 생성하거나, 자동화된 방식으로 링크를 구매하는 등의 부적절한 방식으로 얻은 링크를 말합니다. 이러한 링크는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이 판단하는 검색결과의 질을 저하시키고,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의 순위 하락 및 패널티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검색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링크빌딩

SEO 회사들은 저마다 다양한 링크빌딩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링크의 가중치나 평가는 업계마다 차이가 있지만, 유익하지 않은 저품질 백링크는 정론화 되어고, 검색 엔진에서는 공식적으로 분명하게 제재하고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1. URL 주소가 아닌 텍스트 앵커 링크
2. 양질의 사이트를 제외한 토론포럼 링크
3. 규모가 충분하지 않은 해외 방명록 링크
4. 무작위 노팔로우 링크
5. PBN 링크
6. 너무 많은 SNS 북마크 링크
7. 수준이 낮은 디렉토리 등록 서비스
8. 관련성 없는 블로그 댓글 링크
9. 프리랜서 플랫폼 및 일부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정체불명의 링크빌딩 서비스
10. 링크 자동 생성 프로그램

일부 마케팅 업체들에서 국내에서는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백링크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채로 히든 처리(노팔로우) 혹은 위와 같은 편법을 사용하여 링크빌딩을 쌓을 경우 패널티 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업체에 맡긴 소비자들이 떠안게 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므로 백링크를 쌓으실 때도 전략을 잘 세워 진행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올바른 백링크 전략

누구나 검색량이 많고 잠재 소비자들이 다수 존재하는 메인키워드 혹은 전국구 단위의 키워드에서 노출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갓 신생 사이트 혹은 색인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사이트에서 바로 노출되기에는 너무 섣부르다고 볼 수 있죠.

먼저 롱테일 키워드 혹은 지역관련 세부 키워드부터 순차적으로 더 경쟁도가 높은 키워드로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각 레벨에 맞는 사냥터가 있는데, 이제 막 튜토리얼을 겨우 깬 유저가 고렙 전용 사냥터 혹은 보스를 깨러 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그리고 DR, DA, TF 등 관련 개념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런 가장 기초적인 부분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 고등급 PBN이나 아티클을 잘못 건드리게 되어 사이트를 망쳐놓는 경우도 허다하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다소 시일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안정적으로 원하는 키워드에서 장기적인 노출을 희망하신다면 정상적이고 FM적인 방법으로, 구글 정책이나 표준 가이드에 의거하여 현 로직에 맞게 링크 빌딩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사이트 질 자체를 높여주셔야 합니다. 게시판 혹은 사이트 내 커뮤니티 등을 통해 고품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행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연스러운 오가닉 트래픽을 발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텍스트 뿐만이 아니라 이미지 및 동영상을 활용하여 정보 전달의 메시지를 풍부하게 하고, 전환이 발생할 수 있는 전략을 콘텐츠에 포함시키며, 연관성 있고 시의성 있는 키워드를 적절히 배치하고 콘텐츠의 전문성과 오리지날리티를 유지하여 검색 엔진에서 유용한 정보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