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 (Seach engine optimization)
: 구글과 같은 검색엔진에 친화적인 사이트를 구축하여 광고가 아닌 자연 검색 결과를 통해 트래픽의 양과 질을 극대화 하는 작업이다.
웹사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해서 검색엔진에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잘 전달하는 것도 작업의 일부라 할 수 있다. SEO는 사용자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키워드 검색 결과 페이지에 노출이 되어 온라인의 가시성을 개선하는 마케팅 작업이다.
SEO는 검색광고전략 효율성을 관리하는 작업이 아니다. SEO는 검색 광고최적화가 아닌 ‘검색엔진최적화’이다.
고객이 검색하는 언어에는 고객이 원하는 니즈가 담겨있다. 그러므로 검색엔진은 고객의 질문 의도에 가장 가까운 답을 제공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답이 질문의 의도와 가까운가’이다. 구글, 네이버, 다음과 같은 검색엔진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검색 엔진을 제공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의 랭킹을 매겨서 상단에 노출시켜준다. 결과적으로 검색엔진에 최적화된 글을 작성하면 검색광고전략이 없어도 상위에 노출될 수 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광고를 보면 거부감이 든다. 아무리 돈을 많이 써서 상단에 내 페이지를 노출시키더라도 광고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면 해당 콘텐츠를 신뢰하지 않는다.
그러나 SEO를 하면 자연스럽게 검색 순위가 높아지면서 오가닉 트래픽이 급증한다.
콘텐츠를 작성할 때 검색엔진이 좋아하는 구조로 최적화해서 사용자가 검색했을 때 상위 3% 안에 나올 수 있게 트래픽을 늘려서 결과적으로 매출을 높여야 한다.
검색하는 사람이 검색어를 엔진에 입력한 후 보게 되는 검색엔진 결과 페이지를 SERP(Search engine result page)라고 한다. SERP에서 ‘광고’혹은 ‘Ad’라는 라벨이 붙어서 상단에 노출되는 링크를 광고 검색 결과(Paid search result)라고 하며, 그 밑에 노출되는 비광고성 링크가 바로 자연 검색 결과 (Organic search result)이다.
자연 검색 결과의 형태는 파란색 링크로 노출되는 형태도 있지만, 그 외에 다양한 형태로 노출된다.
자연 (Organic) 검색 결과는 더 넓은 영역을 커버할 뿐만 아니라, 정보탐색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에게 더욱 연관성이 높고 신뢰가 가는 검색 결과로 보기 때문에 검색 광고(PPC)에 비해 더 많은 양의 클릭을 유도한다.
검색엔진이 선호하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검색엔진이 어떤 원리로 동작 하는지 알아야 한다.
크롤링(Crawling)은 구글봇(웹 크롤러)이 나의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복사해서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수집한 정보를 검색엔진으로 가져온다.
인덱싱(Indexing)은 구글봇이 가져온 정보를 주제별로 색인해서 데이터를 보관한다.
랭킹(Ranking)은 색인된 콘텐츠를 검색 의도에 맞춰서 순위를 부여한 다음 사용자가 해당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랭킹 순서대로 결과를 제공한다.
이러한 3단계 프로세스를 통해서 구글은 SERP를 완성한다.
